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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拍手术日记

自拍手术日记

왜 진작안했는지 후회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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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토끼KpD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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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7회
작성일 25-02-20 12:43

전사진

후사진

더라인성형외과에서 백중재 원장님께 팔 지방흡입 받았습니다. 우선 손품,발품 많이 팔았는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안전성이었어요. 20살때부터 말라도 팔이 고민이었는데 무서워서 못하고 있다가 마음 먹은거였거든요. 근데 찾아보니 줄기세포로 하고 안전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상담 통해 결정했고, 실장님 원장님 다른 선생님들까지 모두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실장님과 상담했을 때 팔하는김에 복부도 상담 받았더니 내장지방이어서 복부는 효과 별로 없을거라고 식단조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셔서 과하게 추천하지 않으시는구나 싶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솔직히 수술 당일은 아픈지 몰랐는데 3일차까지는 좀 아파서 일상생활 힘드실 수도 있어요 (이건 사바사일수도) 근데 신기하게 3일 딱 지나고 나니 일상생활 가능했고 저는 멍이 좀 올라온 편이긴 한데 이것도 일반 지방흡입에 비하면 징그러울정도의 멍은 아니었어요. 멍은 하 루가 다르게 금방 빠지더라고요. 멍 빼고싶어서 연락드리니 온찜질 해주라고 하셔서 따로 멍크림이나 흉터크림 사용하지않고 수건 따뜻하게해서 온찜질 했는데 효과 좋았습니다! 온찜질 정말 추천 해요! 그리고 제가 상담때 안전이 우선이다 하시니 원장선생님께서 웃으시며 자기도 그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뼈팔은 안 될거라 하셨습니다. 적당히 지방이 남아 있어야 부작용이 없다구 요. 근데 한달차 되고 다이어트도 병행하다보니 제몸과 맞는 팔인 것 같아서 오히려 더 만족스러워요. 정말 자연스럽고 왜 진작안했는지 후회될 정도입니다.

다른 부위흡입도 욕심나지만 스스로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고요!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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